29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서 예선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LG시민스타킹 행사가 열린다.
LG경북협의회 주최, 제 25회 LG기 주부배구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시민스타킹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구미시 송정대로 89)에서 예선을 치른다.
'끼있는 구미시민 어서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 부분은 가요, 댄스, 기타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4월 26일까지로 전화(053-381-8071)와 온라인(LG경북협의회-www.lgcog.co.kr)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5월 1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제 25회 LG기 주부배구대회 행사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체육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전개하는 LG시민스타킹은 구미시민들과 좀 더 가깝고 친밀한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쟁력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민스타킹 시상은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40만원, 장려상 20만, 인기상 20만원 등 부상은 LG 가전제품이다.
한편, 지난 1993년에 개최돼 올해 25회를 맞는 LG기 주부배구대회는 매년 2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주부 선수단, 지역 인사 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가해 체육문화 발전 및 지역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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