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뉴딘콘텐츠는 지난 19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스트라이크존 히트’ 시스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스트라이크존 히트 시스템은 정규 경기 3이닝과 배팅 챌린지, 투구 모드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카이스트 전산학부 1층 로비에 설치돼 카이스트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로 활용될 계획이다.카이스트 학생들은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뉴딘콘텐츠 측은 이번 기증식으로 카이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산학 협력을 통해 향후 장기적인 공동 연구·기술 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스트라이크존 히트 시스템 개발자인 황준모 뉴딘콘텐츠 PD의 모교인 카이스트에 최초로 스크린 야구 시스템을 기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시스템 기증을 발판으로 뉴딘콘텐츠는 카이스트와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