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하는 봄철, 먹으면서 면역력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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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하는 봄철, 먹으면서 면역력 관리하자”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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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찾아온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봄철을 맞아 찾아온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면역 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면역력에 중점을 두고, 간편하게 먹으면서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음료나 젤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이 새롭게 출시한 N-1(이하 엔원)은 면역력에 중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다. 외부 침입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주목해 기존에 출시된 타 기능성 발효유와 차별화했다. 

엔원은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 총 3가지 유산균이 함유됐다.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플레인과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며 “기존 음료들과 달리 NK세포와 면역력에 중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 ‘홍삼애 유산균’은 면역력 향상과 장 운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은 소재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글로벌 유산균 제조사인 듀폰다니스코사의 유산균을 사용했다. 첨가물 없이 통째로 간 홍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분말로 만들어 홍삼 특유의 쓴 맛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

동원F&B는 활력 충전과 피로 회복을 위한 혼합 차음료 ‘동원 으랏차차’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마카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았다. 마카는 ‘페루의 산삼’으로 불리며 면역력 향상과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리는 한의학에서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간의 피로 회복에 탁월한 타우린도 2000㎎ 담겨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6년근 홍삼을 젤리형으로 만든 ‘캐니멀 홍삼젤리’를 선보였다. 홍삼을 넣어 면역을 생각한 해당 제품은 짜먹는 오렌지맛 젤리타입으로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일리톨·비타민·칼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와 상큼한 맛으로 선호도를 높였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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