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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헬스케어 만난 IoT로 건강까지 챙긴다[MI특별기획] 이통3사, IoT 강국 이끈다 ②KT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신년 워크숍에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통적 의미의 통신 사업자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KT 제공

통신업계의 미래 화두로 사물인터넷(IoT)이 주목받고 있다. IoT는 말 그대로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직접 눈으로 그 사물을 살피지 않아도 되고 원격으로 제어함으로써 편의성이 커진다. 이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이동통신 3사들이 각각 어떻게 IoT를 준비하고 서비스하고 있는지 조명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순서
①SK텔레콤
②KT
③LG유플러스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030200]는 700만 IPTV가입자를 기반으로 ‘헬스케어’와 ‘기가지니’를 내세우며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는 황창규 KT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제시한 5대 융합산업 중 하나다.

먼저, KT는 지난해 초 ‘기가 IoT 헬스바이크’와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을 출시하면서 3D 실감형 헬스테인먼트를 통한 홈 IoT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올레tv와 스마트폰을 통해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며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말 출시된 ‘기가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5초만에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BMI, 내장지방레벨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기가 IoT 헬스 앱과 연동하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2월에는 가정내 실내 공기 환경을 측정 및 진단하고, 홈매니저 앱을 통해 관리 방법까지 제공하는 공기질 측정기 ‘기가 IoT 에어닥터’도 출시했다.

올해 2월에는 가정내 실내 공기 환경을 측정 및 진단하고, 홈매니저 앱을 통해 관리 방법까지 제공하는 공기질 측정기 ‘기가 IoT 에어닥터’도&#160;출시했다. 사진=KT 제공

‘기가 IoT 에어닥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 6가지 환경정보를 측정, 복잡한 환경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알기 쉽도록 ‘실내 환경 종합 지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KT는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모바일 체외진단기)’, ‘힐세리온(초음파 진단기)’, 호주 ‘M3DICINE(무선 청진기)’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기가지니’는 IPTV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TV·음악 감상 △홈IoT 기기 제어 △영상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 하반기 부산 영도구에 입주 예정인 ‘롯데캐슬’ 단지에 ‘기가지니’를 도입할 예정이다.입주자들은 기가지니를 통한 음성인식으로 세대내 난방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 알림 등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T는 대구 수성, 광주 쌍암 등 KT 에스테이트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도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홈 IoT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신년 워크숍에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통적 의미의 통신 사업자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야한다”며 “KT가 보유한 IPTV,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역량을 활용해 개인과 기업이 보다 필요로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 미래부 발표 기준 IoT 분야에서 22만5000건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 전체 이통시장 IoT 연간 가입자 순증의 40%를 차지하며 IoT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우열 기자  wylee726@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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