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소리샵 청담동 매장 ‘셰에라자드’서 개최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NHN벅스가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 PMC의 공식 수입원 다빈월드와 공동으로 고음질 청음회 ‘벅스-PMC 슈퍼사운드 오디오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벅스는 오는 21일 ‘셰에라자드’에서 미디어 대상, 28일과 29일 오후 7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벅스-PMC 슈퍼사운드 오디오세션’ 청음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은 ‘하이파이 스타일’ 오디오 웹진의 오승영 대표와 정진환 NHN벅스 서비스개발실 부실장이 맡는다.
행사는 일반인도 쉽게 고음질 음원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벅스는 FLAC 고음질 음원을 △PMC BB5 se 스피커 △네임스테이트먼트 앰프 △Naim Audio NDS & DAC 소스기기 등 총 3억50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장비로 시연할 계획이다.
이번 청음행사는 오는 26일까지 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벅스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28일과 29일로 나눠 초대할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유명한 PMC와 함께 고음질 음악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벅스는 시작 단계인 국내 고음질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주요 오디오 브랜드와 협력하고, 믿을 수 있는 고음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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