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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공공·홈 등 6개 분야 IoT 집중[MI 특별기획] 이통 3사, IoT 강국 이끈다①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IoT는 생태계를 키울 것이고 거기에서 분명히 베네핏 줄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통신업계의 미래 화두로 사물인터넷(IoT)이 주목받고 있다. IoT는 말 그대로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직접 눈으로 그 사물을 살피지 않아도 되고 원격으로 제어함으로써 편의성이 커진다. 이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이동통신 3사들이 각각 어떻게 IoT를 준비하고 서비스하고 있는지 조명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순서
①SK텔레콤
②KT
③LG유플러스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공공·에너지·생산·헬스케어·자동차·홈 등 6대 영역을 중심으로 IoT 산업을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가로등·보안등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생활 속 안전과 편리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보다 쉽게 제공될 수 있게 된 것이다.

IoT 산업은 2020년 세계 시장규모가 1조2000억달러(약 1380조원)에 달하고 IoT 전용망으로 인한 시장규모만 2100억달러(약 241조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신산업 분야로, SK텔레콤은 2020년 13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K-ICT 전략에 따르면 공공·에너지·생산·헬스케어·자동차·홈 등 6대 영역을 중심으로 IoT 산업과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서비스가 IoT 전용망을 통해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초기 시장 확산이 중요하다고 판단, 파격적인 요금제, 중소업체 지원 등을 통해 IoT 시장을 조기에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IoT 전용망에 400만개 이상의 단말기가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7월 SK텔레콤은 로라-LTE M을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IoT 전용망 전국 오픈을 발표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월 이용료 350원~2000원(VAT포함 380원~2200원)의 IoT 전용 회선 요금제도 발표했다.

1시간 1회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가스 검침기의 경우 월350원(VAT포함 380원)의 최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00MB의 용량을 사용할 경우 월 2000원(VAT 포함 2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가스검침기의 경우, 1회당 평균 64B 사용, 1일 24회 30일 기준 46KB 사용)

또한, 장기 약정 할인 및 다회선 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28%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최소 연 3020원~최대 연 1만7280원(VAT 포함 3330원~1만9000원)의 획기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기 ‘누구’를 통해 날씨 안내,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서비스와 가전들이 스스로 움직이며 집을 관리하는 생태계 구축을 시작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IoT라는 생태계를 키울 것이고 거기에서 분명히 베네핏 줄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지금 IoT 칩 깔아서 에너지 검침하는데 월 2000원 받는 비즈니스 모델이 목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IoT 자체도 집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편익을 제공하지만 또 하나 IoT도 커머스 역할을 할 수 있다”며 “IoT 베이스 알고리즘은 동네 상권까지 보호하는 커머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효길 기자  parkssem@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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