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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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기 교육생 모집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4.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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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창업생존율 제고를 위해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밀업종에서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창·폐업이 반복되는 구조 극복을 위해 ‘신사업·유망업종 중심의 차별화된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과밀업종이 아닌 신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점포체험,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관학교 졸업생들은 높은 창업성공율(2015년 71.7%)과 경영성과(2015년 월평균매출 979만원, 상시종업원수 0.7명)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이른바 생계형 과밀업종 창업생존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건강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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