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경, 연안사고대비 구조역량 강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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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경, 연안사고대비 구조역량 강화 교육 진행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4.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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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인명구조의 모습 사진=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태경)는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원북면 소재 WP생활체육시설 수영장에서 태안해경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조해 수상인명구조 강사로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 기초 구조 수영 능력 강화,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대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기초 수영과 인명구조 영법, 장비를 활용한 장비이용 구조법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안 사고 발생 시 구조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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