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4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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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4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4.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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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해 관련 지표 측정…한석규 2위, 김래원 3위
국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 공유, 2위 한석규, 3위 김래원으로 분석됐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국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 공유, 2위 한석규, 3위 김래원으로 분석됐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88만5503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 등으로 측정한 결과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4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한석규, 김래원, 김윤진, 유아인, 김수현, 김남길, 유해진, 전지현, 최민식, 윤제문, 조인성, 이병헌, 현빈, 정우성, 조진웅, 강동원, 한효주, 하정우, 김혜수, 이정재, 한지민, 송강호, 손예진, 이범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7년 4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있었다”며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한 패턴을 보여주는 가운데,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 '프리즌' 한석규와 김래원이 2위와 3위, '시간위의 집' 김윤진 4위, 영화 '어느 날' 김남길 7위, 영화 '아빠는 딸' 윤제문 11위로 순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브랜드의 역할이 가치의 시대에서 경험의 시대로 진화하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채널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비하고 있다”며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공유 브랜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더 많은 접점으로 브랜드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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