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군인 태운 택시, 축대 들이받아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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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군인 태운 택시, 축대 들이받아 1명 사망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7.04.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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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14일 오후 5시 55분께 포천시 화현면 47번국도에서 택시가 도로변 축대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사 이모(47) 씨가 숨졌다.

또 택시에 타고 있던 최모 일병(22) 등 군인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군인 3명은 다른 부대 소속으로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고자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함께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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