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14일 오후 5시 55분께 포천시 화현면 47번국도에서 택시가 도로변 축대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사 이모(47) 씨가 숨졌다.
또 택시에 타고 있던 최모 일병(22) 등 군인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군인 3명은 다른 부대 소속으로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고자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함께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