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추석을 앞두고 경상남도 통영시와 의료봉사 및 지역특산물 판매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 지역 섬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통영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둔 5일과 11일, 12일에 각각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등에서 어르신 9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는 “추석을 앞두고 의료사각지대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도서 산간 지역의 무료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달 31일 경남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와 경남 통영·고성 이군현 국회의원, 김호관 통영시 총무사회국장,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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