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3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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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3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 15일 개최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7.04.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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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3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이 15일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제3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이 15일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신정네거리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그동안 관내의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양천구 소식지나 전국 청소년 잡지(밥매거진)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는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모집한 제3기 청소년 기자단은 기존에 진행해온 언론인 특강과 워크숍,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청소년 신문을 발간해 관내의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달 10일까지 총 45명의 중․고등학생 기자단 신청자를 모집했다. 신청자는 2015년 제1기 32명, 2016년 제2기 38명에 이어 해를 더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기자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열리는 발대식에선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와 함께 기자단의 1년 계획을 설명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내년 1월까지이며, 매달 셋째 주 정기모임을 갖는다. 활동기간 동안 수료 조건을 만족할 경우 내년 1월에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과 함께 1년간 경과를 기록하는 활동 자료집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언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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