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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가 오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인천 동춘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과학체험교실 및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4개월간 월 2회씩 모두 8번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LED풍력발전 에코워치 △탁구공 온도계 △화산 만들기 △애니메이션 착시 회전팽이 △탁구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인천대 물리학과 과학체험봉사단 2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과학 실험들을 계획한다.허 진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대학생 선배와의 체험교실 경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각 전공별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