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 여성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정부3.0 정책에 따라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 여성에게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First Step, 복지연계서비스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주최 측에서는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맞춤형 일자리 알선, 건강검진, 성폭력 예방교육, 사회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취업·의료·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이용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The First Step, 복지연계서비스 체험한마당’ 행사를 통해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뿐만 아니라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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