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해외배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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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해외배송 서비스 개시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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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오는 2일부터 전국 118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동시에 ‘추석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국 118개 점포에서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인터넷쇼핑몰은 선물세트 300여 종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대형마트에서 인터넷쇼핑몰이나 일부 오프라인 점포에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업계 최대 규모로 오프라인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또한 최저 11%에서 최대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추석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나 자녀 등 선물을 전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최근 경기회복에 따라 올해 추석 선물구매는 작년보다 10~20% 이상 늘고 해외배송 이용고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평소 교류가 쉽지 않았던 해외의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일부터 시작되는 홈플러스 추석 해외 배송 서비스 접수는 전국 118개 점포에서는 24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은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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