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침구 속 유해물질, ‘레이캅’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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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묵은 침구 속 유해물질, ‘레이캅’으로 잡는다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4.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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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3분 內 90% 이상 제거 ‘특허’…미세먼지·집먼지진드기에 '해결사'
레이캅 RS 프로. 사진=레이캅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적게는 하루의 4분의 1, 많게는 3분의 1을 보내는 곳, 바로 침대다. 침구류의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불과 베개 등 침구류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위생 등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사람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겨우내 썼던 침구를 교체하는 봄철을 맞아 침구 속 보이지 않는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주는 작업은 필수다.

가장 골칫거리는 침구 속 집먼지진드기와 세균이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1급 관리 대상’이다. 피부병과 천식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집먼지진드기는 이불과 매트리스, 베개 속에 숨어 살면서 사람 몸에서 떨어진 각질과 때 등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침구를 적기에 살균해야 한다.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도 불청객이다. 외부에서 유입된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실내 공기 중을 떠돌다 이불과 베개 등 침구류에 내려앉는다. 사람의 호흡기가 맞닿는 침구류의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흡입하게 되면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특히 관리가 필요하다.

김현승 내과 전문의는 “최근 알러지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실내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침구류를 늘 깨끗하게 청소하고 살균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봄철 침구 관리는 필수다.

‘레이캅’은 이러한 문제와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제품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레이캅은 침구류에 쌓인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물질을 자외선(UV) 살균뿐만 아니라 자동 브러시 등 기능으로 흡입해 제거하는 침구살균청소기다. 유해물질을 3분 만에 90% 이상 제거해 이 기술의 특허도 갖고 있다.

레이캅 한 관계자는 “레이캅은 번거로운 침구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인간의 건강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레이캅만의 핵심 기술로 시장에서 ‘침구 교체 주기가 없어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가 출시한 레이캅은 지난해 9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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