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월드비전, 취약계층 학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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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월드비전, 취약계층 학생지원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4.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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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전달 및 사랑의빵 나눔 단말기 설치

[매일일보] 서울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서울 서부지역본부)과 사업비 5000만원 전달식 및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설치 행사를 3일 가졌다.

월드비전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5000만원은 조식사업 ‘아침머꼬’(2500만원), 위기아동긴급지원 ‘희망의 샘’(500만원), 특수학급체험 활동 차량 ‘힐링버스’(2000만원)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설치될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댈 때마다 1000원씩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청 직원 및 학교관계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된 성금은 취약계층 학생의 조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은 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로 진행과정을 공유하는 한편, 교육복지협력망 구축에 상호 협력해 지역 내 사각지대 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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