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7개 기관과 '찾아가는 장애인 민원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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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7개 기관과 '찾아가는 장애인 민원상담' 진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03.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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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장애인복지상담 ‘일사천리’ (사진=누림센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민‧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으로 도 내 지역 간 지역격차 해소와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에 일조한다고 밝혔다.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오는 4월 4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인 ‘제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경우 장애인 등록 인구가 3만2천 명으로 경기도에서 5번째로 많은 지역인 동시에, 사회복지업무 수행 인력 1인당 담당 저소득층 인구수가 87명으로 경기도 시‧군의 평균(53명) 이상을 차지하는 등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매우 커 이번 상담 장소로 선정됐다.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와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상담, 구직상담과 고용알선, 장애인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더불어 의료복지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무료진료, 보조기기 상담과 수리‧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의정부, 수원, 이천, 부천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도 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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