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의왕시는 신규 공무원과 타 기관에서 전입해 온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일간 ‘새내기 공무원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2016년 공채 임용자와 타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현업에 바로 적응이 가능하도록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1일차에서 3일차까지는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복무‧인사‧후생복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장 및 부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4일차에서 5일차까지는 실제 업무시 활용이 가능한 새올행정 등 시스템 사용방법과 예산‧회계, 기록물관리, 보고서 작성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위한 강사도 행정법 등 일반적인 사항은 외부강사를 활용하고 그 외 현장방문이나 행정내부업무 관련 교육 등 실무적인 사항은 내부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실무 교육을 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 질 신규 공무원들이 빠른 시간에 공직에 적응하여 바로 시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 목적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의왕시를 바로 보고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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