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대선 후보 공약 점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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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대선 후보 공약 점검 간담회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3.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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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통령 선거 후보들을 잇따라 초청해 공약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주요 공약을 17만 회원사에게 이메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 28일엔 첫 순서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이어 다음달 중순까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에서도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협의를 거쳐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예전 대선 때도 주요 후보들을 초청해 경제나 기업과 관련한 공약과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회원사의 최고경영자(CEO)급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상의는 대선 후보의 공약을 점검해 카톡에 올렸다. 첫 번째 주제는 일자리 정책이다.

또 최근 보수·진보학자들에게 자문해 작성한 ‘경제계 제언문’을 각 당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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