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아난드 마힌드라(사진) 총괄회장이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을 직접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차의 대주주다. 마힌드라 회장이 내한한 것은 2011년 서울모터쇼, 2015년 티볼리 출시 행사에 이어 3번째다.
G4렉스턴은 올 상반기 판매를 시작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다. 쌍용차가 기대를 걸고 있는 차세대 기대작으로 이번 출시를 위해 수년간 공을 들이며 준비해왔다.
마힌드라 회장은 이번에 G4렉스턴 출시를 위해 애써온 쌍용차 평택 공장 관계자 등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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