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창업계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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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창업계허브’ 조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7.03.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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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4주년 기념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D.CAMP)가 개관 4주년을 맞아 ‘창업계허브’로써 앞으로도 창업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은행연합회 20개 회원사들이 창업활성화를 위해 2012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초기창업자들에게 일할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 공간을 확보하며, 그중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직·간접 투자를 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창업자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16년 1월 시작한 ‘게임오브디캠프(GoD)'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수별 보육 프로그램으로 17개 팀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서울 개포동에서도 개포센터를 열어 더 많은 스타트업을 육성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캠프는 2013년부터 170개 국가 창원지원지간들이 참여한 GEN(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의 한국 대표로도 활동하며 국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앤잴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디캠프가 우리나라 창업계에 미친 영향이 대단히 컸다”면서 “앞으로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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