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네이버,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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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네이버,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3.2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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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네이버[035420]는 디자인 인재 양성 및 채용 프로그램인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제1기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은 생각하는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 능력, 서비스 기획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예비 디자이너가 선발될 예정이다.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은 보다 많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공을 불문하고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각각 ‘학기중’과 ‘방학’으로 기간을 나눠 운영된다.

디자인 펠로우십은 매주 1회 사용자 리서치 및 서비스 개선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모두 10주간 시행된다. 네이버의 실무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디자인 펠로우십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은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참여 접수하면 된다.

디자인 인턴십은 오는 7월부터 8주간 서비스 부서에 소속돼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우수 수료자들에겐 네이버 입사를 위한 서류 및 1차 면접 전형이 면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디자인 펠로우십 우수 참가자에는 디자인 인턴십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펠로우십을 수료하지 않은 학생들도 인턴십에 지원할 수 있다.

김승언 네이버 서비스 설계 리더는 “디자인 펠로우십·인턴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사 일정에 지장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서비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 감각을 미리 체험하는 등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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