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서울 도심 속 ‘KB증권 스타나눔존 숲’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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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서울 도심 속 ‘KB증권 스타나눔존 숲’ 탄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3.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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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참여해 500여그루 묘목 심어
지난 25일 KB증권 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들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500여그루의 묘목을 심으며 ‘KB증권 스타나눔 존(ZONE) 숲’을 조성했다. 이재형 WM총괄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나무 팻말을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존(Zone)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을 포함한 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노을공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 임직원들은 옛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생명을 되찾아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맑은 자연을 되돌려준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나무심기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타나눔 Zone 숲을 점차 넓혀나갈 예정이다. KB증권은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진행하는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존(Zone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KB증권 제공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본부단합대회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푸른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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