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참여해 500여그루 묘목 심어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존(Zone)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을 포함한 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노을공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 임직원들은 옛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생명을 되찾아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맑은 자연을 되돌려준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나무심기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타나눔 Zone 숲을 점차 넓혀나갈 예정이다. KB증권은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진행하는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본부단합대회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푸른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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