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손발톱 무좀 치료제 ‘나프젠크림·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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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손발톱 무좀 치료제 ‘나프젠크림·액’ 출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3.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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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효과 높인 연고·액체 타입 2종
현대약품이 손발톱 무좀 및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약품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현대약품[004310]이 손발톱 무좀 및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는 각각 연고,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모두 손발톱 피부진균, 손발톱 백선(무좀) 등에 효과적이다.

‘나프젠크림·액’은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에 한 번 환부에 간편하게 바르는 치료제다. 항진균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병용하지 않고 염증성 변화를 수반하는 진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피부진균증의 경우 하루에 한 번 환부를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와 주변 피부에 나프젠크림·액을 얇게 펴 바르면 된다.

손·발톱 진균 및 무좀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 전 손·발톱을 짧게 깎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 또는 필요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 환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병원을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치료제의 효능은 같지만 환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크림과 액체 타입 두가지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나프젠크림·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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