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우리은행 방화벽 교체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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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우리은행 방화벽 교체 사업 수주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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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공급 예정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안랩[053800] 네트워크사업부가 우리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정보보안 인프라 도입 방화벽 부문’ 사업을 수주해 자사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은행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화벽 도입’ 및 ‘기존 노후화 방화벽 교체’로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랩은 ‘안랩 트러스가드’를 해당 사업에 공급한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사설가상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대응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결합해 통합위협관리(UTM)장비 형태로 제공 가능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제어, 사용자(User-ID) 기반 제어, 각종 위협 탐지 및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기능 등 차세대 방화벽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상무는 “안랩 트러스가드는 금융권을 비롯해 통신, 공공 등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안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경험을 살려, 네트워크보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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