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캠 이춘석 “국민의당 호남경선 흥행, 동원 가능한 숫자” 평가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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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 이춘석 “국민의당 호남경선 흥행, 동원 가능한 숫자” 평가절하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7.03.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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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존폐문제까지 거론돼 다급함이 영향 준 것”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탄핵인용 이후 정국 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캠프에서 특보단장을 맡고있는 이춘석 의원이 27일 국민의당의 호남경선 흥행결과에 대해 “충분히 그 정도는 동원이 가능한 숫자”라고 평가절하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지금 (호남에서) 여당적 지위를 가지고 있고, 국민의당 의원들이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서 국민의당 존폐 문제까지 거론되기 때문에 그 다급함이 이번 경선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호남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지만 오늘은 우리 유력한 대선 후보 중 한 분이 절대적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문 전 대표의 득표율을 60%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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