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제19대 대통령 선거 서울 인구 993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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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제19대 대통령 선거 서울 인구 993만여명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7.03.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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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421만여 세대, 19세 이상 주민수 836만 여명 집계
전국 인구 5171만여명․세대 2136만여․19세 이상 4239만여명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적용되는 서울 인구는 993만 여명에 세대수 421만 여 세대, 19세 이상 주민은 836만 여명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기준일은 지난 2월 28일이며, 3월 15일까지 각 기초자치단체로부터 통보받은 인구수 등 현황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인구수 5,171만여 명․세대수 2,136만여 세대․19세 이상 주민수 4,239만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서울의 인구가 약 19% 해당된다.

3월 22일 현재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9세 이상 주민수 현황은 송파구가 5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10만여 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구수․세대수․19세 이상 주민수 등은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 선거벽보 등 인쇄물, 인력 및 시설・장비・물품 소요량 등의 산출 등에 적용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달 17일 전국 인구수(5,171만여 명)를 적용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을 509억 9천 4백만 원으로 산정․공고한 바 있다.

대통령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준 인구수에 950원을 곱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한 선거비용 ‘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제한액산정비율은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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