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올해 B2B 사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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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올해 B2B 사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3.24 14: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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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B2B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24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2017년에는 B2B 사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B2B 사업인 빌트인 키친은 작년에 인수한 럭셔리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와 시너지를 높이고, 시스템 에어컨도 제품과 유통을 지속 강화해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룰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퀀텀닷의 우수한 화질과 신뢰성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LED 디스플레이는 스포츠 경기장, 대형 옥외 광고판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가전 사업은 패밀리 허브 2.0과 같은 혁신 제품으로 냉장고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다양한 세탁물을 동시에 혹은 분리해 세탁, 건조할 수 있는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를 통해 지난해 애드워시와 액티브워시로 거둔 세탁기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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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e 2017-03-24 19:49:05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