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기 프로그램 배운 뒤 신체활동 리더로 활동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 6년째 추진하는 참여형 신체활동 사업으로 구민을 모집해 신체활동 이론·실기 프로그램을 배운 후 신체활동 리더로 활동하면서 운동의 즐거움, 효과, 중요성을 배우며 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에 소속된 어르신들에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낙상예방과 치매예방 중심의 운동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명 신체활동 리더가 25개 기관에서 435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0명의 신체활동 리더가 활동해 어르신들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신체활동리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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