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택 오비맥주 전무, 쉐브닝 한국동문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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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택 오비맥주 전무, 쉐브닝 한국동문회장 선출
  • 최서영 기자
  • 승인 2017.03.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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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장유택 전무. 사진=오비맥주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영국정부 장학생 모임인 쉐브닝 한국동문회(Chevening Alumni Korea)는 최근 6대 회장에 장유택 오비맥주 전무(53)를 선출했다고 오비맥주가 24일 밝혔다.

쉐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은 영국 정부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잠재적 지도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해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11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됐다.

한국 장학생들이 꾸린 쉐브닝 한국동문회는 지식나눔, 자선활동, 문화탐방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세계 동문과 교류하며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장유택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언론인 출신으로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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