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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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개최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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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학계, 공공, 민간 각계 전문가 8인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시티와 혁신경제센터 해외트랜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혁명 △4차 산업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공유도시·공유공간 △4차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 등 4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도시 발전전략으로서 스마트시티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플랫폼으로 떠오른 스마트시티의 정책방향 및 발전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7대 신산업 성장동력 중 하나로 해외진출 확대 방안, 선도형 스마트도시 구축 등 범부처 차원의 국가전략 산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난 21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로 운영관리 및 산업육성, 해외진출 지원근거 등 스마트시티 국내외 확산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LH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발전방향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법 개정 이후 추진방향에 대해 민·관·학·연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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