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환 대표위원 “엄격한 기준 적용”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칠곡군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23일 오전 9시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 장세일(세무사), 박만택(전직 공무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그리고 예산 낭비사항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재환 대표위원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투명한 결산검사로 예산의 부당집행 등 문제점을 찾아내고 바로잡아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조기석 의장도 “집행된 예산에 대해 꼼꼼히 결산검사를 실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와 향후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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