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탄력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공업지역 간선도로 개설공사 5억원,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 상사업비 2천만원이다.
특히 공업지역 간선도로 개설공사의 경우 약목면 복성리 568-1번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으로 공장, 제조업소 등의 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나 도로 미개설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도로 개설(900m) 등 기반시설 강화를 통해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재정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2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주민숙원사업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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