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하노이~시드니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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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하노이~시드니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3.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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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드니 왕복 최저 62만7600원부터
베트남 최대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이달 28일 운항을 시작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시드니 구간 왕복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베트남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베트남 최대항공사 베트남항공은 이달 28일 운항을 시작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시드니 구간 왕복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천을 출발하여 하노이를 경유해 시드니로 가는 왕복항공권을 최저 62만7600원(유료할증료와 세금포함)부터 구매할 수 있다.프로모션 항공권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약 및 발권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호치민~시드니’, ‘호치민~멜번’구간을 매일 운항 중이며, 신규 취항하는‘하노이~시드니’ 구간은 주 3회 운항한다.

베트남여행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한 더 많은 비행편의 확보로 호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는 비행편으로 하노이를 거쳐 시드니로 갈 경우, 하노이에서의 대기시간은 약 3시간으로 길지 않고 시드니 도착 시간도 12시 15분이어서 알찬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시드니에서 하노이로 오는 비행편도 현지에서 14시 15분 출발이라 여유 있게 귀국을 준비할 수 있으며 하노이를 거쳐 인천 공항에는 출발 다음 날 아침 5시 50분에 도착하기 때문에 귀국일에도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와 시드니를 오가는 신규 노선에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B787 기종을 투입하고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오는 VN416편에는 A350 기종을 투입함으로써 베트남항공으로 인천에서 시드니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최고의 항공기에서 4성 항공사가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기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고 여행 기간 중 일부 날짜에는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예약 전 반드시 베트남항공 대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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