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북 영천 재향경우회는 23일 영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영천경우회장에 김정걸 전임회장을 재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영천경우회는 이날 대한민국경우회 조낙중 이사, 나종택 경상북도재향경우회장, 심덕보 영천경찰서장, 정우동 전 서장, 한혜련 경북도의원, 문덕순 경우회자문위원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김정걸 9대 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부회장과 감사, 사무국장 등,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김정걸 영천경우회장은 재임 인사말을 통해 “회원 친목과 복지증진은 물론 현직 경찰과 긴밀한 유대를 통한 치안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모범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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