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9기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25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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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제9기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25명 입학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3.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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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원장 박배륜)과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과정장 김영주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경상대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3월 22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중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입학식에는 입학생을 비롯해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진주‧산청지사장과 임직원, 과정 담당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ㆍ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적 요원들의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평가‧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사 임직원, 경남도, 15개 시군 공무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농어촌정책 변화 및 전망’(김영주 교수)과 ‘지역공동체 형성 및 재생 프로그램 개발 사례’(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은희창 이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전략’(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강신길 차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영주 교수는 “그동안 경남도와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상대 등 민ㆍ관ㆍ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경남도가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0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29억 원을 확보하는 등 4년 연속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시ㆍ도에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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