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상의 향토방위 육성 및 예비군 사기진작과 민·관·군·경의 협조체계 강화로 완벽한 지역방위 태세 점검과 안보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및 안보동영상 시청, 올해 예비군 교육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고 북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최근 북한의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김정남 암살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만큼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한 시점” 이라며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제 강화를 통해 지역방위는 물론 국가안보 태세에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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