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패션 브랜드 ‘PLF’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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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패션 브랜드 ‘PLF’ 론칭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3.2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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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
라인프렌즈가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 한 의류 브랜드 ‘PLF’를 선보인다. 사진=네이버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라인프렌즈는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에서 개최되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 쇼 런웨이에 단독으로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는 40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프닝쇼에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명성 있는 패션 관계자들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는 오프닝 쇼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 한 의류 브랜드 ‘PLF(푸시버튼×라인프렌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PLF 론칭을 시작으로 기존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판매하던 의류 및 잡화에서 한 걸음 나아가 패션에 대한 행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PLF는 위트 넘치는 캐릭터와 에너제틱한 패션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았다. 친구들과의 자연스럽지만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우정을 모티브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PLF는 스타일과 귀여움이 살아있는 40여종의 다양한 패션 의류, 악세사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공개되는 PLF는 다음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과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뉴욕 타임스퀘어 정규 스토어 등에서 선보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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