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한국MS, 비영리 단체 위한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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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한국MS, 비영리 단체 위한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3.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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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가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국내 비영리 단체 실무자 70여명을 초청하고 ‘테크 포 굿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크리에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교육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S는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세계적으로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MS는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크 포 굿 데이’를 지난해 12월 개최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실무자 70여명을 초청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AI, 빅데이터 등 최신 IT의 흐름에 맞춰 비영리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사회 공헌 분야에서 기술로 혁신을 이룬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는 세션도 함께 마련했다.

한국MS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업회, 서울디지털재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는 소규모 그룹 워크샵으로 열린다. 서울시에서 활동중인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사회복지사,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세션이 이어진다.

신입 직원들에게는 ‘팀장님의 사랑을 받는 막내가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엑셀, 원드라이브, 파워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IT 담당자들 대상으로는 AI 및 애저 기반의 챗봇으로 자동 응답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 등에 관련된 교육이 제공된다.

한국MS는 다음달과 오는 5월에도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사회 공헌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애저를 주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상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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