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 퀀트와 퀀트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전 트레이딩 모델 개발 중심의 ‘퀀트(Quant) 모델링 실습 과정’을 오는 5월 10일까지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문 퀀트를 초빙해 글로벌 매크로 트레이딩 모델 설계와 주식 롱숏 트레이딩 모델 개발, 주가 패턴 모델 구축 등 교육생이 트레이딩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투자전략에 따라 맞춤형 퀀트 모델링을 통한 자산운용은 물론, 자산관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흘간 40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수·금 주 3회 야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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