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읍은 개학 일정에 맞춰 이번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날 운영하던 ⌜학생 자원봉사의 날⌟을 셋째주 토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짜 변경 시행에도 불구하구 이 달 10일까지였던 신청기간동안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총 90명의 많은 학생이 신청을 했다.
신청기간 이후에도 입소문이 퍼져 자원봉사의 날 당일 18일에는 135명이 모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학생 자원봉사의 날인 18일 담당 직원 및 환경미화원들이 동행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관내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학생 자원봉사의 날에 대하여 한 학생은 “작년부터 매달 자원봉사의 날 신청하여 참석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봉사시간만 채우려고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한결 수월하고, 재미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읍장(읍장 장의남)은 “작년부터 매달 학교 및 학생들의 신청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홍성읍과 학생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내용을 설계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함과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