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영어를 처음 배우거나 몇 년 째 배워도 실력이 늘지 않는 수강생들을 위해 재미와 반복학습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2일 EBS랑에 따르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과 영어의 기본이 필요한 토익 준비생 및 영어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수강생들을 위해 맞춤 패키지를 준비했다.

◇노래·게임으로 배우는 초등영어

EBS랑의 초등영어목표달성(초목달)은 영어공부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예비 초등학생부터 예비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재밌는 이야기와 노래, 게임을 기반으로 한 흥미 있는 강의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육부가 공식 발표한 어휘와 표현을 반영한 강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는 환급 과정이 특징이다.

초목달은 3월 한정으로 장학과정 영어 12개월 패키지 상품과 자율과정 도움 12개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장학과정 영어 패키지는 예비초등과정부터 교과연계 스토리 읽기 전략을 제시하는 넵튠 등 총 9가지의 초목달 정규 과정으로 구성됐고, 자율과정 패키지는 어휘·말하기·문법 강좌를 통해 부족한 어휘나 말하기, 문법 파트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했다.

영어 12개월 패키지 구매자 전원에게는 다중지능검사 무료 이용권, 모바일 강의, 12개월 과정 재구매시 12% 할인, 어린이 중국어와 보카립스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킥보드와 신학기 문구세트를 제공한다.

◇왕초보 토익 학습자 위한 알뜰 패키지

EBS랑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 절반 이상이 600점 이하의 초보자 수준이거나 토익 점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의 기본도 어려워하는 왕초보를 위해 EBS랑 신토목달 500+는 중·고교 수준의 기본 용어 및 구조를 비롯, 토익 문제유형을 학습시켜준다.

특히 강의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듣기, 구문분석 등의 훈련으로 영어를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왕초보 마스터 PACK은 토목달 500+와 600+ 강의를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교재와 모바일 강의, ETS토익 VOCA 강의, EBS 영문법 1·2·3 강의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또 토목달 700+ 자율과정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EBS랑의 장학금 제도 역시 적용된다.

학습기간 내 100강 출석, 과제 100개 제출, 퀴즈 응시, 수강후기 20일마다 1개씩 작성한 수험생은 성적과 관련 없이 수강료를 100% 환급받고, 미션의 50% 이상만 달성해도 토익 응시료를 돌려준다.

◇영어말하기 극복 위한 ‘반복학습’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지만 막상 외국인 앞에 서면 영어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EBS랑은 생생한 영어수다(생수다)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리랑tv 예능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크리스탈 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반복 연습시키는 본 강의를 시작으로 단어학습, 원어민과 대화, 문장 만들기, 원어민 따라하기, 노래로 문장 연습하기 등 6단계를 통해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가르친다.

생수다는 3월 한정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생수다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영어발음 훈련노트 강의를 Step1에 한정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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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량 기자 tolerance@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