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유초등 교육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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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유초등 교육시장 진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3.2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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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성인교육 연결…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키즈스콜레 라운지에서는 아이들이 엄선된 도서를 무료로 읽고 독서법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에스티유니타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키즈스콜레(Kids’ SCHOLE)를 새롭게 출시하고 유초등 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스티유니타스는 기존 영단기·공단기·스카이에듀 등 성인교육 브랜드와 창직을 목표로 한 스콜레에 이어 유초등 교육 브랜드인 키즈스콜레를 연결함으로써 평생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방침이다.

먼저 에스티유니타스는 키즈스콜레 론칭을 통해 콘텐츠 혁신, 교육의 과학화, 가격혁명 등으로 유초등 교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진부한 교육 콘텐츠를 창의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게 혁신적으로 바꾸고 교육의 과학화를 통해 수많은 교육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자녀의 학습법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해법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의 학습 DNA 지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서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의 독서법과 함께 시장에 제시하고 향후 학습지 시장에도 가격혁명을 통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유초등 교육시장의 첫발로 독서에 주목해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독서 환급 프로그램인 0원 전집과 오프라인 독서 체험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선보인다.

0원 전집 프로그램은 1% 독서법에 따라 책을 읽고 키즈스콜레 사이트에 접속해 100일동안 독서 성장일기를 작성하고 책 관련 독후 활동, 그물독서 활동 등 다양한 독서미션을 독서짝꿍과 함께 수행하면 구매한 전집 금액을 현금과 포인트로 전액 환급해준다.

키즈스콜레가 제시하는 독서 활동 미션을 완료하면 국내, 외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전집을 경제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더불어 키즈스콜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1% 독서법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도 열었다.

라운지는 해외 유명출판사의 원서 및 콜라보 전집 외에도 보림, 비룡소 등 타사의 우수 도서도 만날 수 있다.

또 이곳은 북카페, 키즈카페, 문화센터 기능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라운지에는 평생교육 디자이너가 상주해 있어 독서 교육 방법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 디자이너는 키즈스콜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직무형태로 유초등생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교육을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전문가다.

아이에게는 키즈스콜레의 유초등 교육 서비스를, 학부모에게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성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디자인해 준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제작한 맥밀란 플레이 키트 3종 세트를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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