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서울모터쇼서 ‘뉴 푸조 3008’ 국내 최초 공개
상태바
푸조, 서울모터쇼서 ‘뉴 푸조 3008’ 국내 최초 공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3.2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 푸조 5008 SUV.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달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뉴 푸조 3008 SUV’를 포함해 총 8종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푸조 3008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래 약 1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그릴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강렬해진 디자인과 균형 잡힌 바디 비율을 통해 푸조가 지향하는 SUV 스타일을 전적으로 보여주며 BlueHD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인테리어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가 주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PSA EMP2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세대 보다 더욱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뉴 푸조 3008은 최근 개최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는 뉴 푸조 3008와 함께 GT 라인 전용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 스타일을 뽐내는 푸조 3008 GT 라인과 푸조 3008 GT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뉴 푸조 5008 GT도 공개한다. 이 모델은 푸조 2008 SUV, 3008 SUV에서부터 이어지는 푸조 SUV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다운 다이내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아이-콕핏 앰플리파이(i-Cockpit® Amplify) 패키지, 풍부한 ADA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하는 하이 테크놀로지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뉴 푸조 5008 GT는 BlueHDi 2.0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최대 토크 41.2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 208 GT 라인, 푸조 2008 GT 라인, 푸조 308 GT 그리고 푸조 508 GT 등 푸조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