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더마,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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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더마,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참가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3.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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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 해외 판로 확보 박차
진피 침투 약물전달기술 바이오 벤처기업 ‘엔도더마’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 (사진=엔도더마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진피 침투 약물전달기술 바이오 벤처기업 ‘엔도더마’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67년 시작돼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코스모프로프는 △화장품 △에스테틱 장비 △뷰티 도구 등 뷰티산업 관련 전 품목의 전시 및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69개국에서 26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엔도더마는 자사 핵심 제품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를 해외 바이어 및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구조체에 CLHA(교차결합 히알루론산) 기술을 결합시켜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피부 속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히알루론산 성분과 달리 CLHA는 히알루론산 자체가 교차 결합하는 구조로 피부 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한 번 사용으로 7일간 효과가 지속된다.

엔도더마 관계자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증명해낸 만큼 추후 판로 확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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