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착한가게 62·63호점 현판식 개최
상태바
철원군, 착한가게 62·63호점 현판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3.21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유성꽃화원(대표:노경화/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 12-1)가 착한가게 강원 제887호점(철원62호점), 철원 청정 한우촌(대표:이명숙/소재지:갈말읍 명성로 207)이 강원 제888호점(철원62호점)으로 지난 2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성꽃화원 노경화 대표는 “철원군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가장 먼저 등록하고 홍보하였을텐데 아쉽고, 저희뿐만 아니라, 철원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복지에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착한가게 홍보에도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 청정 한우촌 이명숙 대표는 “신문 기사를 보고, 철원에도 이와 같은 좋은 사업이 있어서 바로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등록하였는데, 이렇게 현판식과 홍보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착한가게 사업에 홍보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김연수 갈말읍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유성꽃화원, 철원 청정 한우촌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