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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문학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이야기 숨바꼭질, 내가 만드는 황순원 소설 그림달력’
<사진제공=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2017년도 문학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야기 숨바꼭질, 내가 만드는 황순원 소설 그림달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가 황순원의 단편소설의 주요 내용이 담긴 그림 12컷을 감상하는 문화교육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그림마다 어울리는 내용을 상상해 직접 글로 풀어쓰고, 그 내용을 토대로 달력으로 묶어내는 내용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그림의 토대가 된 황순원 소설의 원작을 미리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12장 그림의 순서를 스스로 정렬해야 한다.

그 과정은 자연스러운 능동적 스토리텔링을 수반하기 때문에 체험학습 효과의 지속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나기 마을 관계자는 “미술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작품마다 숨겨진 의미를 상상하는 것과 동시에 직접 글로 풀어 쓰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존에 눈으로만 읽어내던 독서의 차원을 벗어나는 새로운 차원의 문학적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진행은 양평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는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지원사업’의 취지와도 부합하는 등, 지역 문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업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이야기 숨바꼭질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전 예약에 의해 진행된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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