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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월 말까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신청 접수“현장체험, 방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금융권과 함께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결연 신청을 학교와 금융회사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초·중·고교 누적 5373개교가 결연을 맺어 61만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현장체험과 방문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년 학교 2578곳이 추가 참여해 4107개 금융회사 점포와 결연을 맺었다. 서울·수도권 이외에 지방학교가 전체의 64.2% 비중을 차지하는 등 전국 학교들이 골고루 참여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보드게임과 뮤지컬, 진로상담 같은 학교내 참여형 교육의 비중이 2015년 17.1%에서 작년 34.6%로 2배 늘었고 점포 초청, 체험관 견학, 이동점포 체험 등 학교 밖 체험형 교육의 비중도 1.7%에서 5.3%로 뛰었다.

교육 후 설문에 참가한 학생의 68%가 1사1교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금융교육을 접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생의 86%가 ‘금융지식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강사연수를 실시해 금융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해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워크북 등 금융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참여 금융회사와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1222@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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