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투명경영 실천 위해 ‘CP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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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투명경영 실천 위해 ‘CP 강화’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3.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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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연구·개발·생산 부문 관리자 8명 자율준수담당자 임명
지난 13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마케팅 PM 관련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현대약품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현대약품[004310]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3일 현대약품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부문의 관리자 8명이 현대약품 자율준수담당자로 임명됐다.

김영학 현대약품 사장은 이들에게 “자율점검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에서의 준법경영 선도를 통해 투명경영 기업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대약품 자율준수 관리자 이석봉 전무는 “준법경영은 이제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P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CP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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